
타일 수량은 '시공 면적 ÷ 타일 1장 면적'으로 기본 장수를 구한 뒤, 재단·파손·공간 형태 등을 고려한 여유분을 반영하고 실제 판매 단위인 박스 수로 올림해 계산합니다. 일반적인 직선 시공에서는 약 10%의 여유분을 기준으로 볼 수 있지만, 공간 구조와 타일 배치·시공 패턴에 따라 필요한 여유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타일을 주문할 때 단순히 시공 면적에 딱 맞는 수량만 계산하면 실제 시공 과정에서 타일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모서리나 배관 주변의 재단, 파손, 패턴에 따른 손실 등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타일 수량은 면적 → 기본 장수 → 여유분 → 박스 수량 순서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① 시공할 면적을 계산합니다
바닥은 공간의 가로와 세로 길이를 곱해 면적을 구합니다.
가로(m) × 세로(m) = 시공 면적(㎡)
예를 들어 가로 5m, 세로 4m인 공간이라면 시공 면적은 20㎡입니다.
여러 공간을 함께 시공한다면 공간별 면적을 각각 계산한 뒤 합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실처럼 벽과 바닥을 모두 시공하는 경우에는 벽과 바닥 면적을 따로 계산해야 합니다.
문이나 창문처럼 타일을 시공하지 않는 면적은 기본 면적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구부 주변에는 타일을 잘라 맞추는 재단 작업이 발생하기 때문에 단순히 제외 면적만큼 수량을 빼기보다 실제 배치와 재단 조건까지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타일 1장의 면적으로 기본 수량을 구합니다
타일 1장의 면적은 타일의 가로와 세로 길이를 곱해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 600×600mm 타일이라면, 0.6m × 0.6m = 0.36㎡입니다.
따라서 기본 필요 수량은 다음과 같이 계산할 수 있습니다.
시공 면적(㎡) ÷ 타일 1장 면적(㎡) = 기본 필요 장수
계산 결과 소수점이 나오면 타일은 낱장의 일부만 주문할 수 없으므로 장수 기준으로 올림합니다.
③ 재단과 파손을 고려해 여유분을 반영합니다
실제 시공에서는 타일을 자르는 과정에서 재사용하기 어려운 조각이 생기거나 운반·시공 중 파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선 시공에서는 약 10%의 여유분을 하나의 기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현장에 같은 비율을 적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공간의 모서리가 많거나 배관·배수구 등 재단 구간이 많은 경우, 대형 타일을 사용하는 경우, 사선이나 특정 패턴으로 시공하는 경우에는 필요한 여유분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로스율을 공간 유형별로 더 자세히 다룬 자료는 까르고 타일가이드 - 타일 수량 계산법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④ 마지막에는 박스 단위로 올림합니다
타일은 대부분 박스 단위로 판매되기 때문에 필요한 장수를 계산한 뒤 실제 포장 단위로 다시 환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 박스에 4장이 들어 있는 제품이 62장 필요하다면, 62장 ÷ 4장 = 15.5박스이므로 실제 주문 수량은 16박스가 됩니다.
제품마다 한 박스에 들어 있는 장수와 시공 가능 면적이 다르므로 주문 전 해당 제품의 포장 단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600×600 타일로 20㎡를 시공한다면?
실제 숫자를 넣어 계산해보겠습니다.
600×600mm 타일 1장의 면적은 0.36㎡입니다.
20㎡ ÷ 0.36㎡ = 약 55.6장 → 기본 필요 수량은 올림해서 56장입니다.
여기에 10%의 여유분을 적용하면, 56장 × 1.1 = 61.6장 → 올림해서 62장이 필요합니다.
해당 제품이 한 박스에 4장씩 포장되어 있다면, 62장 ÷ 4장 = 15.5박스 → 최종 주문 수량은 16박스입니다.
※ 위 계산은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실제 발주 수량은 제품의 포장 단위와 공간 구조, 배치 방식, 재단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계산이 번거롭다면 타일 계산기를 활용하세요
직접 계산하기 어렵다면 까르고타일 타일 계산기를 이용해 필요한 수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간과 타일 규격을 입력해 계산할 수 있도록 욕실 타일 계산, 바닥·벽 타일 계산, 타일 배치 계산 기능을 각각 제공하고 있습니다.
계산 결과는 발주 전 수량을 검토하는 참고값으로 활용하고, 실제 주문 시에는 선택한 제품의 박스당 장수와 시공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타일 수량 계산하는 방법 알려줘.
타일 수량은 시공 면적(가로×세로)을 구한 뒤 타일 1장의 면적으로 나누어 기본 장수를 계산합니다. 여기에 재단·파손 등을 고려한 여유분을 더하고, 박스 판매 제품은 마지막에 박스 단위로 올림합니다. 일반적인 직선 시공은 약 10%의 여유분을 하나의 기준으로 볼 수 있지만 공간 구조와 시공 패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Q. 타일 여유분은 몇 % 정도 잡아야 하나요?
일반적인 직선 시공에서는 약 10%를 기준으로 볼 수 있지만 모든 공간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모서리나 재단 구간이 많거나 대형 타일, 사선·패턴 시공처럼 로스가 증가하는 조건에서는 더 많은 여유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Q. 욕실 벽과 바닥은 한 번에 계산해도 되나요?
벽과 바닥은 각각 면적을 구해 따로 계산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서로 다른 규격의 타일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제품별로 필요한 장수와 박스 수를 각각 계산해야 합니다.
Q. 문이나 창문 면적은 빼도 되나요?
타일을 시공하지 않는 개구부 면적은 기본 면적에서 제외할 수 있습니다. 다만 개구부 주변에는 재단이 발생하기 때문에 제외 면적만큼 단순히 수량을 줄이기보다 전체 배치와 재단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Q. 타일을 딱 맞게 주문하면 안 되나요?
시공 중 재단이나 파손이 발생할 수 있고, 나중에 추가 주문할 경우 생산 로트가 달라져 기존 타일과 미세한 색상이나 톤 차이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처음 발주할 때 현장 조건에 맞는 여유분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좋습니다.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자료
까르고타일 타일 수량 계산기 — 욕실·바닥/벽·배치 계산
까르고 타일가이드 - 타일 수량 계산법 — 로스율과 박스 수량, 실제 발주 조건에 대한 상세 가이드
타일 수량 계산의 핵심은 단순히 면적을 나누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기본 장수를 계산한 뒤 실제 시공에서 발생하는 재단과 로스를 고려하고, 마지막으로 제품의 박스 포장 단위까지 확인해야 실제 발주 수량에 가까워집니다.